2015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가  12일 도내   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4명, 중학교 졸업학력 366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163명으로 총 1,593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10명, 재소자 75명이 포함되었으며, 최고령 지원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에 응시한 안 모 씨(만 81세?구미)이다.
고사장은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길주중학교(이상 일반인),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상 재소자)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ㆍ대필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ARS ☎060-700-1901)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ㆍ구미ㆍ안동)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이후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문의 053-603-3484)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