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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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5일 오후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 내일 키움 통장은 일하는 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 이내 탈 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과 민간 매칭 금을 지원하는 등,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활성공사례를 통해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자립 ? 자활 의욕을 복 돋우고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양극화, 실업 등 근로빈곤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 ”이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는 대상자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