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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남후면에 2014년부터 3년간 건강새마을 조성으로 행복한 남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위원회와 주민회의 결과 등 의견을 반영해 ‘할매, 할배요! 깨끗한 혈관이 100세 건강의 지름길 이시더 건강교실’, ‘건강한 치아.신체활동 100세 건강교실’, ‘가슴뻥뻥!! 스트레스 물러가라 노래교실’등 맞춤형 통합건강교실을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함께 걸어요!’걷기동아리를 결성, 마을별 걷기실천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자립 구현으로 건강수준과 행복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장수마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