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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1일 군위군보건소에서 2015년 영양플러스사업 이달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1년간 월 2회 배송하며, 월 1회 이상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6개월 간격의 영양상태 평가를 병행 실시하여 종합적인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영양 취약 가능성이 있는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66개월 미만 영유아 및 임신·출산 수유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식품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및 그에 대한 대처 조리법 등으로 ’똑똑한 엄마, 건강한 우리 아이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영유아 가정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내에서는 가공식품에 대한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이 이유가 맞물려 정작 중요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은 놓치기 쉽다. 이에 군은 가정의 경제적인 면과 아이들의 영양, 건강이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으로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및 대처 조리법 등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증진 및 부모의 식생활관리능력향상을 도모해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