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이 된 만큼 지난 2월 22일 토요일 단체장 긴급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3차 긴급 방역활동은 2월 4일부터 시작한 1차(다중집합시설 27개소), 2차(다중집합시설 36개소) 긴급방역활동에 이어 25개소(공동주택 18개소, 버스승강장 7개소)에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아파트 18개소에 대한 순회 방문을 통하여 손씻기, 마스크 착용, 외부활동 자제 등 「감염예방 국민행동요령 및 감염증 예방 수칙」을 안내 홍보했다.

자율방역단(회장 최석진)은 감염증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의 위기인 만큼 적극 협조하여, 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 위기사항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감염병 차단을 위해 수고하신 자율방역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학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