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주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 밝혀
▲ © 김억주 “최우수 축제로서 손색이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준비에 한창인 김억주 추진위원장(55)은 손님맞이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발돋움을 꿈꾸고 있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사기장의 모든 것을 하루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야간 프로그램 도입 등 많은 변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인 문경사기장의 하루와 QR찻사발 장원급제, 관광객들을 위한 야간축제인 ‘문경 밤 사랑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추진위원장은 “1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 우리나라 도예명장 8명의 특별전, 세계 여러 나라와 찻사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찻사발국제교류전 등 기획전시와 문경전통발물레경진대회, 찻사발 깜짝 경매 등 특별행사, 문경관광 30선 스마트폰 사진 인화 등 21종류의 다양해진 체험프로그램은 축제의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