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사업
성주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공동살포를 실시하여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촌에서는 한 해 농사 준비를 묵묵히 하며, 가을의 결실을 희망해본다.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은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공동살포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기)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동살포 구역지정, 대행자 선정, 비종 선정, 공동살포 시기 등을 협의하여, 규산질비료에 한하여 논농사 지역에 농업기술센터의 시비량 지도를 받아 공동살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토양개량제는 3년1주기로 공급되는데 금년은 성주읍, 선남면, 가천면 3개면에 마을별로 농협을 통하여 공급 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작년부터 실시되었는데, 올 해에도 희망농가를 신청 받아 일괄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
고령화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공동살포를 실시하여 영농철 일손을 줄이고,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나광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