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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문화원, 착한 소비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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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착한 소비 운동 동참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4/07 19:45 수정 2020.04.07 19:45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7일 코로나 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지역 음식점의 ‘간편식’을 직원들의 한 끼 점심으로 주문하여 어려움 나누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외출을 삼가다 보니 소비가 위축되어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직원들의 위축된 마음을 격려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추미애 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고, 위축된 직원들의 마음도 보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에도 지역 음식점의 샌드위치와 김밥 등 음식들을 두 차례 주문해 직원들의 점심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3일에는‘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코로나 극복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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