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으로 28일 동화로 배우는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선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의미와 소중한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 ‘누가 숲속의 왕이 될까요?’동화를 시청한 후 어린이들이 직접 숲속의 왕을 뽑는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 과정도 익히고 선거 후보 등록부터 개표까지 직접 체험해 보고 또한 자신이 투표한 동물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활동도 하였다. 여기에 어린이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 참참이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진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이번 선거 체험 교실을 통해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선거와 투표에 관심을 가지고 참된 대표를 뽑을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