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기수 감소
일본골프투어(JGT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임원의 임금을 30%를 삭감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7일 “코로나19로 경기수가 감소해 올해 임원의 임금을 삭감하고, 이를 회장명의 서면으로 통보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일본남자골프투어는 4월부터 7경기 연속 취소 사태가 벌어졌다.
6월까지 모든 일정이 취소됐고, 7월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부터 시즌이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14개 대회가 연속으로 취소된 바 있다. 시즌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올해 37개 대회에서 1/3 이상이 취소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