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0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위법 제정에 따른 협의체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지역단위의 종합적 사회보장을 위한 협의체의 명칭 변경 및 기능 확대 등에 따른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 가장 가까이에서 구미의 복지를 함께 일구어가기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며, 여러 위원들의 적극적 협력 및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을 근거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18명), 실무협의체 위원(11명), 8대 실무분과(122명)로 구성하여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실무협의체는 공공부문 2명(주민생활지원과장, 건강증진과장), 민간부문 8명(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구미노인전문상담소장 등), 관련 전문가 1명(경운대학교 교수)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이슈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