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업 진행과정을 공유하고자 경상북도 경주시의회에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작년 7월부터 점촌 1‧2동 구도심지에서 소규모재생사업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주시 또한 비슷한 시기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부로부터 공모 당선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문경시 도시재생담당은 전체 사업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사업진행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성과에 대해 경주시의회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자체와 센터, 주민간의 유기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으며, 이에 경주시의원들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경시와 센터의 안내로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본 경주시의원들은 현장중심의 재생사업 추진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방문한 경제‧산업, 문화‧행정 상임위에 소속된 경주시의원 3인은 문경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와 사업진행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문경의 재생사업을 돌아보며 행정과 센터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초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낸 방법에 대해서 경주시와 공유하면서 서로의 사업성과를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