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캐릭터그룹 문경 랄라스타즈가 재단법인 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0 지역콘텐츠활용 게임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과제는 체험형 문화콘텐츠 게임 플랫폼인‘댄싱스타(Dancing Star) 랄라스타즈 with Music’으로 문경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랄라스타즈와 함께 몸도 움직이고 신나게 배우는 가상현실(VR) 리듬게임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가상현실공간을 통해 전 세계에 문경 주요 관광지와 캐릭터그룹 문경 랄라스타즈를 소개하게 된다.
본 사업은 경북 도내 우수 게임콘텐츠 기업인 미디피아(대표 이정훈)가 참여기관으로 가상현실(VR) 리듬게임을 개발, 판매하게 되며, 문경시는 지적재산권(IP) 수익으로 랄라스타즈를 활용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문경 랄라스타즈는 토끼비리에 사는 “바니”, 문경새재 다람쥐 “램지” 등 문경의 여러 곳에서 살던 친구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서 서로 만나게 되고 캐릭터 아이돌그룹 랄라스타즈를 결성해 2019년 10월 공식 데뷔했다.이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