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기대..
사람들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기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6 17:53 수정 2015.05.06 17:53
영주시,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 운영

▲     ©   영주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사랑방'은 7일 오후 7시30분 NH영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산, 평은, 문수 등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이동거리를 감안해 생활권에서 가까운 남부지소(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등), 중부지소(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등), 북부지소(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등),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2030세대, 여성모임 단체, 작목별 귀농귀촌모임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사랑방 운영 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귀농·귀촌인들의 현실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랑방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재능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해 주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