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녀 중·고등부로 나눠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김천시는 방역소독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심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