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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 업무협약..
사람들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 업무협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6 20:29 수정 2015.05.06 20:29
전통공예품 멋이 있는 문화 공간 재탄생 기대

안동시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광동유통)는 지난 4일 오후 3시안동휴게소(중앙고속도로휴게소부산방향)에서 관계자 1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안동휴게소 내에 있는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입구에 지상 1층 183㎡규모로 건립된 안동문화체험관은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과 안동문화 종합안내,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판매장등을 갖춰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최근 체험관 운영에 있어 경제적어려움에 봉착해 안동시를 비롯한 도로공사와 공예문화전시관,휴게소는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 안동문화체험관 운영과 활용 ▷ 안동문화?관광 홍보 ▷ 지역공예작가의 작품전시·판매, 체험활동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계기로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는 물론 안동문화와 관광에 대한 홍보 효과도 거둬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휴게소를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안동지역공예작가의 작품전시·판매, 공예체험활동으로 지역공예작품의 우수성 알리고 공예품 판로 확보로인한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에기여하며 지역작가의 우수한 공예예술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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