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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현장중심 실천행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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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장중심 실천행정 앞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7 18:46 수정 2015.05.07 18:46
원스톱기업지원센터, 기업현장 간담회…현장애로 상담·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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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주 1회 산단별?업종별 입주기업 간담회를 갖고 있어 현장중심의 실천행정으로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는 지난해 10~11월에 산업단지별로 실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느끼는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여 현장중심의 실천행정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기업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7일 달성1차 산단은 운송장비 업종, 22일 서대구 산단은 섬유, 29일 염색 산단은 염색, 5월6일 제3산단은 도금 업종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또 오는 13일 성서 산단(전기·전자), 21일 검단 산단(기계금속)과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업종별로 느끼는 기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상담하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구·군, 지원기관과 적극적인 검토로 협업을 통하여 해결하고, 향후 정책입안 및 지원시책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투입이 필요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순차적으로 개선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업체들은 산업단지 재생, 산업용지 공급, 인력고용, 판로개척, 버스노선 신설, 자금지원 확대, 도로·주차시설 확충, 경영환경 개선 지원 등의 건의가 있었다. 대구시 남희철 원스톱기업지원관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부서, 기관과 함께 검토하여 해결토록 최선을 다하고, 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현장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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