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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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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 최대 150mm 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7/27 21:18 수정 2020.07.27 21:18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 28일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8일 밤사이 대구와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경북 남부부터 오후에 시작된 비는 점차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고 저녁에는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27일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 경북내륙에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대구와 경북은 50~150㎜, 울릉도·독도는 10~40㎜다.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와 만들어지는 비 구름대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 시각과 구역,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100㎜ 이상, 경북 동해안에는 25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피해가 우려돼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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