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홍보관서 100여점 전시

칠곡군은 8월 한 달간 칠곡군 홍보관 갤러리에서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가 출품한 ‘공예작품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으로 실시한 ‘생활기술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 공예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전통한지를 이용해 만든 찻상, 브로치 등 한지공예작품 ▲천연염료로 염색한 천으로 옷, 스카프 등 만든 천연염색 작품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이나 옷, 고무신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작품으로 변신한 그림아트 ▲우드버닝 ▲냅킨아트 ▲천연향초 등의 각양각색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 “농촌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