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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읍 도로변 난전 말끔히 정비..
사람들

의성읍 도로변 난전 말끔히 정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11 17:45 수정 2015.05.11 17:45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 상인과 고객 모두 대만족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부터 의성전통시장 앞 도로변 난전을 경찰, 상인회 등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전통시장 안으로 완전히 이전 했다. 그 결과 혼잡했던 의성읍 도동삼거리 도로변이 말끔히 정비되어 차량통행 및 보행자 통행이 원활하게 되었다.
  도로변 난전이 시장안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장내의 상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도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장보기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했다.
  한편, 의성읍 도동삼거리에서 전통시장앞 구간에 그동안 도로변에 방치된 건축자재, 폐품 등 노상적치물도 상가 주인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여 말끔히 정비했다.
  의성읍민들은 진작 이러한 조치가 있어야 했었다며, 김주수 의성군수 취임 이후 도로변 불법 주·정차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혼잡했던 도로변 난전까지 정비함으로 의성읍 시가지가 쾌적하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의성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의성장날(2일, 7일) 혼잡했던 도동삼거리 주변이 정비되어 장보기가 편리 해졌고, 교통사고위험, 통행불편이 해소되어 해방을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는 완전히 정비되었지만 의성마늘과 고추가 집중출하되는 7~9월에는 새벽시장에 출하하는 경운기, 농산물 트럭 으로 다시 혼잡해 질 수 있다며, 군민을 상대로 마늘과 고추 출하는  마늘직거래장터, 마늘전, 고추아케이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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