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지난 7일 29개 국유림영림단 대표 및 5개 국유림관리소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조림사업완료 후 본격적인 숲가꾸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박영식 문화협력팀장을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금년도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하여 금년도 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유림영림단 및 산림사업법인을 통해 조림 685ha와 숲가꾸기 8,950ha를 실시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은 “산림사업의 품질향상도 중요하지만 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더욱더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