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개 공사·공단은 13일 대구 서구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시 5개 공사·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솔선수범하여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의료원이 참여한다.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환경공단은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대구의료원은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과 함께 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에 라면 100박스도 전달한다.
  공사·공단은 지난해 9월에도 서구관내 비산동, 원대동 소외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구의료원 신창규 원장은 “대구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시민 가까이서 시민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대구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구 공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