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외식하는 식사문화 조성
군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고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믿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과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로 식품위생 감시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정된다.
현재 20여 개소가 “안심음식점”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연말까지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e-mail, 전화를 이용해 신청 또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안심식당 신청업소와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 도구, 마스크, 소독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33백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