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경북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 14일 이틀간 50명씩 나누어 교육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의 이론교육과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 2명이 함께 기타연주와 노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관련된 법과 제도 등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하는 기타와 노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