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서울에서 워크숍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는 15일 서울혁신파크(서울 은평구)에서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도권지역 사회적경제의 성공적인 민관 거버넌스 구축사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연대와 협력사례, 사회적경제 정책개발 우수사례 등을 학습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며, 우수한 정책사례는 분과위원회 토의를 통해 대구시 정책과제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허브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혁신파크’(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舊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련 시설 견학과 특강이 있으며, 인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허브 ‘은평상상허브’ 입주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마을·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 조직이 중심이 되어 48명,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공동위원장)은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수도권의 사회적경제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느낀 우수사례를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현장에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