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학회는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경산 압량주의 삼국통일 역할과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영상 세미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산지역이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음에도 압량 주변 화랑들의 역할이 그동안 빛을 발하지 못한 현실을 재조명하였다.
또한 경산지역의 김유신 장군 병영유적 3곳과 마위지 유적에 삼국통일 기념공원, 기념관 등을 건립하여 경산지역을 홍보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여 경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고 매력적인 도시를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개최되었다.
경산학회는 2014년 9월 경산지역의 역사, 문화, 인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을 연구하여 경산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경산을 알리고, 경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산지역 대학교수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