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20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훈련을 앞두고“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모든 직원들의 관심도 제고와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14일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번 설명회는 전 직원들에게“학교 안전문화 정착의 초석,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란 인식을 심어주고,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요ㆍ기본방향, 경북중점 추진 사항, 토론기반훈련 및 실제 대응 훈련에 대한 훈련 실시 방법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훈련 기간 중에 실시되는 지진 대피 실제 대응 훈련에 맞춰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영우 교육감은“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과 대응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