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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
경북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0/10/29 17:55 수정 2020.10.29 17:56
국도 30호선 주민설명회

성주군과 금수면,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28일 오전10시, 금수면 봉두리 마을회관에서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 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금수면 봉두리 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원,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련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설명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의의 장이 되었다.


본 주민설명회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은,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상 주민의견수렴단계로서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도로의 구조 및 선형을 개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 위험도로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성주군과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의 합심하에 장기간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를 설득한 노력 끝에, 도로개선복구사업(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공정은 도로선형개선 390.0m [B=9.5m (교량 L=27.0m포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부서 추가 협의 및 검토 후 사업상 반영 등을 할 예정이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이번 국도 30호선 봉두지구는 국도선형이 매우 불량하여 안전사고가 잦은 위험도로구간이자 해당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첫발을 드디어 내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설계 및 시공에 꼭 반영이 되도록 힘써달라” 고 (국토교통부)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공무원 및 용역사에게 당부했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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