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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 ‘범죄예방대상’ 여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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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범죄예방대상’ 여가부장관상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0/10/29 17:58 수정 2020.10.29 17:58
취약한 지역적 특성 반영

경산시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플러스가 주관하는『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여성·청소년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경산시는 많은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지역이 많은 여성범죄에 취약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경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경산경찰서와 다양한 안심귀가 시설물을 설치하고, 벽화거리 및 마을을 조성하는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유해환경 개선사업, 야간 조명 취약지역 조도 개선, 농촌빈집정비, 여성 안심공원 정비 등 총 35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CPTED)을 추진하여 안전취약계층인 여성과 아동의 안전증진을 위해 매진하여 왔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안심택배함, 여성 안심벨 설치 등 범죄위험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 중에 있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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