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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보호수에 얽힌 이야기’로 새 관광콘텐츠..
경북

‘보호수에 얽힌 이야기’로 새 관광콘텐츠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1/01 17:54 수정 2020.11.01 17:54
경북도, 발굴용역 중간보고회

경북도가 지난달 30일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에서 23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발굴해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장조사 진척상황과 수록대상 보호수 선정과정을 발표하고 촬영사진, 견본원고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4월 착수부터 현재까지의 자세한 추진현황과 중간성과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속 시·군의 주요 보호수를 소개하고, 원고 집필‧편집, 책자제작 방안 등 용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호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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