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청춘남녀 만남의 장「참외롭지 않은 날」 행사를 가지고 연애, 결혼, 출산 사이클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
이번 행사는 3포세대를 넘어 7포세대라 일컬어지는 젊은 청년들의 연애기피 문제와 현대인의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또래 친구 만들기’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호 주변 선비산수길과 아라월드에서 자연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생활 속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날려버리고 상기된 표정으로 찾아간 나무정원 카페(성주군 금수면 성주로 1780)에서는 커플매칭 게임, 1대1 대화그리고 파티에서 인싸되는 코칭 법 등을 실시하며 다채로운 자기PR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진행 후 썸매칭 결과, 5커플 매칭성공으로 최종 매칭 성공률은 40% 정도 나와 마음맞는 친구를 만들거나 두근두근한 만남의 시작으로, 새로운 커플에 대한 기대로 인해 우리를 들뜨게 한다.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