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축산과,귀호리 마늘쫑 제거 참여
영천시 농축산과(과장 김선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농축산과 직원 19명은 15일 화남면 귀호리 마늘농가의 마늘밭(2,000㎡,마늘쫑제거작업)을 찾아 평소 손에 익지 않은 농작업 이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주 농축산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에서 농가와 같이 땀 흘리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세기는 계기가 됐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더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