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여성회관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2020년 여성회관 평생교육 강좌 중 일부를 온라인 강의로 병행 지원한다.
운영강좌는 최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결과에 따라 인기 강좌인 “오카리나” “통기타” 등 강좌별 각 10차시를 13일부터 경산여성회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주 업로드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자는 금년 여성회관 평생교육 “오카리나” “통기타” 등 강좌에 수강중인 수강생에 한하여 시청이 가능하며,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튜브 계정 로그인 후 해당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장영숙 경산시평생학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역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