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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예산 경북도, 24.5% 늘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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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예산 경북도, 24.5% 늘어난 6857억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1/22 19:22 수정 2020.11.22 19:22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
경북도의 내년 환경산림분야 국비 확보액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구미하수처리장 전경.
경북도의 내년 환경산림분야 국비 확보액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구미하수처리장 전경.

경북도는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예산 6857억원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506억원보다 24.5%(1351억원증) 증액된 수치이다.

 

내년도 국비예산은 미세먼지 문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관련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13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569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20억원이 편성됐으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재해 보호기반 구축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233억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 112억원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 136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상임위에서 신규 증액된 19개 사업(232억원)에 대해 시‧군공무원,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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