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반 아파트 3.3㎡당 매매 가격이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대구는 최고점을 찍은 2011년 574만원에서 현재 810만원, 경북은 415만원에서 현재 534만원을 기록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는 아파트 거래량이 늘었고 지방 아파트의 가격이 지속해서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8일 기준 전국 일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가 90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888만원으로 최고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최고점을 찍은 2010년 1640만원 대비 94%인 1557만원, 경기는 2007년 985만원 대비 94% 수준인 92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