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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청 전정에서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으로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생활안전상식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상주소방서 소방 교관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론을 병행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청 전정에 설치한 체험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소·소·심 체험이 위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시민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