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이 교내에 조리실을 설치 급식하는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는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및 급식 위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5.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검사는 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행주, 칼, 도마, 식판 등 조리 기구에 대하여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하며, 미생물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급식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시료 채취하여 경산시보건소에 분석을 의뢰 할 계획이다.
  김병찬 교육장은 “이번 검사를 통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상황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식중독 제로화에 항상 노력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사를  실시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