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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들꽃마을의 야생화‘자활 꿈’..
사람들

들꽃마을의 야생화‘자활 꿈’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25 15:06 수정 2015.05.25 15:06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고령군 우곡면소재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에는「야생화 축제」가 열린다. 2012년도부터 4회째 열리는 이 축제는 들꽃마을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떠도는 야생화를 가꾼 화초100점을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들꽃마을 가족의 자활을 위해 사용됩니다. 2012년도 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야생화축제가 2015년은 후원금 2,000만원으로 야생화 하우스 보수, 화분·화초등 기타 구매비용, 강사비, 들꽃마을 가족 원내·외 나드리비용, 야생활축제 전시회 준비금으로 사용된다. 이병훈 들꽃마을원장은 “들꽃마을 가족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들꽃마을 가족의 손길로 함께 성장하고 자란 야생화 작품을 통해 사랑과 보살핌, 배려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한 작품 한 작품이 들꽃마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야생화 정성껏 축제를 준비합니다.”고 말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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