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2일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기북면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을 도왔다.
2011년 공단 설립 시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번기 일손 돕기는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적과 작업, 과수원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완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