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6억 확보...상수도 유수율 제고‘박차’
▲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시가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추진에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하여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영주시 상수도 유수율은 52%로 전국 평균 83%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있어 누수로 인한 수돗물 생산량 증가로 수도요금 원가 상승의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시가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통한 유슈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영주시는 현재 상수도 유수율 70%를 목표로, 올해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시가지 노후관로 교체와 누수율이 높은 풍기지역에 급수구역블록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6억원 추가 확보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6기 출범부터 열악한 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장윤석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중앙정부 근무 시 쌓아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얻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가지 노후관로 개체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영주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공기업 경영의 합리화 및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이 행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