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3일만에 출전 김하성, 6경기만에 안타..
스포츠

3일만에 출전 김하성, 6경기만에 안타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3/17 17:42 수정 2021.03.17 17:42

몸살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일 만에 출전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하성은 몸살 증세 탓에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과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틀을 쉬고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6경기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0.111에서 0.150(20타수 3안타)로 조금 끌어올렸다. 다만 수비에서 실책과 도루 실패로 아쉬움도 삼켰다.
김하성은 3일 만에 나선 경기를 실책으로 시작했다. 1회초 화이트삭스 1번 타자 팀 앤더슨의 타구를 잡은 뒤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이후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땅볼로 잡아내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회초 김하성에게 다시 땅볼 타구가 굴러갔지만 두 번 실수는 저지르지 않았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예르민 메르세데스의 타구를 잡은 김하성은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루수 에릭 호스머와 호흡을 맞춰 병살타로 연결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3으로 뒤진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우완 레이날도 로페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하다 포수 메르세데스의 송구에 막혀 아웃됐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