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위치한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특판부스 정비를 완료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66농가 430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15억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려 문경시 대표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의 주말 특판 행사는 8개 부스로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송고버섯, 작두콩, 사과, 오미자 등 계절에 적합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주말 특판부스 정비로 문경새재도립공원 관광지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매출실적 또한 전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