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1일, 청년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하는 문경흥덕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문경흥덕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공급유형은 21㎡ 26세대, 26㎡ 86세대, 36㎡ 58세대, 44㎡ 30세대로 총 200세대이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보상협의를 거쳐 2019년 9월 착공하였으며, 2021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경시 홈페이지 및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내달 12일까지 안내·홍보활동을 거쳐 12일부터 21일까지 입주자 모집신청을 받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문경흥덕 행복주택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인구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으로 확대해 모집 신청을 받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