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관광두레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문경관광두레 천금량 PD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2018년 관광두레 사업지로 선정되어 로컬여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분야 주민사업체인 가은팜스테이션, 엘오알오, 마실가자, 공앤유,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 등 총 5개 업체를 발굴해 37명의 구성원들을 관광사업 종사자로 이끌었다.
“이들 5개 업체들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카페가은역(가은팜스테이션)”은 관광두레 컨설팅을 받아 사과밀크티, 사과스프, 사과버터, 사과에이드 등 상품개발 및 브랜딩을 완료해 관광두레 상품이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경기념품을 제작하는 “엘오알오”는 문경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 제작 교육을 통해 문경새재 마그넷, 컬러링북, 로컬큐레이션북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또, 체험카페를 컨셉으로 문경의 컨텐츠를 디자인하고 있는 “공앤유” 또한 관광두레 컨설팅 아래 오미자 염색체험,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