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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관광·피서지 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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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관광·피서지 명성 높인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4 22:10 수정 2014.06.04 22:10
 경북 영덕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이른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름 피서철 시설정비를 마치고 피서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특히 고래불해수욕장에 설치돼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더해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고래불 음악분수는 6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최근 고래불 음악분수 주변의 급·퇴수간 바닥청소, 주변 풀베기, 조형물 녹제거 및 도색작업 등을 완비하고 가동준비를 마쳤다. 또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블루로드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 구간별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 작업을 끝내고 데크로드, 계단 교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안내표지판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옥계계곡, 오천솔밭과 같은 자연발생 유원지와 관내 해수욕장도 6월중으로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해 본격적인 피서기 도래 전에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덕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가이드북과 다국어지도 등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의 편의와 요구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조성해 여름 관광지로 전국에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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