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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통신3사, 데이터요금제 200만명 돌파..
경제

통신3사, 데이터요금제 200만명 돌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3 19:49 수정 2015.06.03 19:49

통신서비스업체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2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지난달 20일 통신3사 중 가장 늦게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 SK텔레콤은 2일까지 106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 하루 만에 15만, 일주일 만에 50만 고객을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이 'band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요금제를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유·무선 무제한 통화(51%)'로 나타났다. '리필하기' '선물하기' 등 데이터 '자유자재'서비스가 37%, 최신 콘텐츠 혜택이 9%였다.
지난달 8일 가장 먼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 KT는 2일까지 60만명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35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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