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황상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26일까지 총 5번의 우리문화역사기행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책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를 배우게 하려는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지난달 29일, 정약용을 시작으로 김정호, 이순신을 차례로 만났다. 무더운 방학에도 3~6학년의 12명의 학생들이 빠짐 없이 참석해 주었고 2회차 거중기 만들기는 쉽지 않은 코스였나 끝까지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26일, 마지막 회차에 준비 되어 있는 위인골든벨을 위해 매주 정약용, 김정호, 이순신의 위인전을 읽기 위해 여름방학 내내 노력해야 했다.
골든벨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은 최0규 학생은 자신이 다 맞출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제 끝이라는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문제 차이로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양0원 학생의 학부모님은 어제 밤 책을 보는 아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