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이 16일까지 초청전시 우춘홍 작가의 6번째 개인전 <쉬어가다 休>를 1층 상설 전시실에서 연다.
우춘홍 작가는 코로나 19로 지친 이들을 어루만지듯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색을 작품에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 '다뉴브강에서', '환희', '가을서정' 등 서양화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7,8일(자체 휴관)은 휴관한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2019년부터 초청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전시 기회를 확대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감상을 통한 학생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다. 김정현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