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 ‘2021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원종숙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이상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장,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원종숙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어르신들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운영,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 경산시의 평생학습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장은 매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와 재해·재난 피해지역을 찾아가 현장을 지원하고 생필품 나눔, 주거환경개선, 예방접종센터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 취약지구를 정비하고 관광지, 산책로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남천 강변의 생태계교란생물 포획,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