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가 추락했다.
지난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7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작업 현장에서 A(70)씨가 추락했다.
A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대 인력 6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A씨는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지하 4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